2007년 07월 07일
이건 아니다
이번 이글루스 패치, 카테고리 뷰 방식 변경에 대해 말들이 많습니다.
저도 이번 패치에 100% 찬성하지는 않고(이것은 달리 말해 일부 찬성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저 나름대로의 대안을 생각하고 있으며(이에 대해서는 곧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지금의 방식보다는 예전의 방식이 낫다고 생각합니다(오해 없으시길. '차라리'의 개념입니다'). '찬성이냐 반대냐!' 라고 말씀하신다면 '반대'쪽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지요. 카테고리 뷰 방식 변경에 대한 공지와, 공지에 달린 리플 모두에 조금씩의 공감이 가지만, 개인적으로는 현실 여건에 훨씬 적합한 리플 쪽의 손을 조금 더 들어주고 싶습니다(물론 제가 생각하고 있는 대안은 언제나처럼 절충안입니다만).
뭐, 결론은 저도 이번 패치에 그다지 우호적이지는 않다는 건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에는 인상을 찌푸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얼마 전, 이오공감 2.0이 발족될 때, 많은 분들이 이오공감의 악용이니 투기장의 형성이니 하면서 부정적인 의견을 제기하셨습니다.
저도 어떻게 보면 피해자라서, 거기에 100%는 아니라도 공감하고 있었고 말이죠. 그런데 거기에 공감하는 동안, 저는 엄청난 착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우리가 모르는 어떤 것이 나타나 공감과는 관계없는 글을 추천하고, 누군가를 공격하기 위한 추천을 감행하는 등 공감을 악용하게 될 것이다' 라는, 논리적으로는 전혀 말이 안 되지만 감성적으로는 '이렇게라도 생각하고 싶어' 라는 식의 착각을요. 근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우리가 그렇게 하고 있었습니다. 이오공감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누군가가 이오공감을 악용할 것을 걱정하던 사람들, 바로 제가, 바로 우리 이글루스인들이 공감에 비방을 올리고, 다른 사람을 공격하기 위한 추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수많은 지적들이, 그렇게 수많은 걱정들이 이글루스를 쓰는 본인들의 입에서 제시되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오 주여! 저들은 저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원래는 신고만 하고 포스팅은 안 하려고 했는데, 워낙 갑갑하다 보니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광고지 가위질하러 가야겠네요.
오해를 바로잡으니까 갑자기 이오공감 1.0이 그리워졌습니다. 진짜로.
(예수님 말씀 패러디했다고 신성모독 얘기 나오지는 않겠지 [...])
저도 이번 패치에 100% 찬성하지는 않고(이것은 달리 말해 일부 찬성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저 나름대로의 대안을 생각하고 있으며(이에 대해서는 곧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지금의 방식보다는 예전의 방식이 낫다고 생각합니다(오해 없으시길. '차라리'의 개념입니다'). '찬성이냐 반대냐!' 라고 말씀하신다면 '반대'쪽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지요. 카테고리 뷰 방식 변경에 대한 공지와, 공지에 달린 리플 모두에 조금씩의 공감이 가지만, 개인적으로는 현실 여건에 훨씬 적합한 리플 쪽의 손을 조금 더 들어주고 싶습니다(물론 제가 생각하고 있는 대안은 언제나처럼 절충안입니다만).
뭐, 결론은 저도 이번 패치에 그다지 우호적이지는 않다는 건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 전, 이오공감 2.0이 발족될 때, 많은 분들이 이오공감의 악용이니 투기장의 형성이니 하면서 부정적인 의견을 제기하셨습니다.
저도 어떻게 보면 피해자라서, 거기에 100%는 아니라도 공감하고 있었고 말이죠. 그런데 거기에 공감하는 동안, 저는 엄청난 착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우리가 모르는 어떤 것이 나타나 공감과는 관계없는 글을 추천하고, 누군가를 공격하기 위한 추천을 감행하는 등 공감을 악용하게 될 것이다' 라는, 논리적으로는 전혀 말이 안 되지만 감성적으로는 '이렇게라도 생각하고 싶어' 라는 식의 착각을요. 근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우리가 그렇게 하고 있었습니다. 이오공감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누군가가 이오공감을 악용할 것을 걱정하던 사람들, 바로 제가, 바로 우리 이글루스인들이 공감에 비방을 올리고, 다른 사람을 공격하기 위한 추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수많은 지적들이, 그렇게 수많은 걱정들이 이글루스를 쓰는 본인들의 입에서 제시되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오 주여! 저들은 저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원래는 신고만 하고 포스팅은 안 하려고 했는데, 워낙 갑갑하다 보니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광고지 가위질하러 가야겠네요.
오해를 바로잡으니까 갑자기 이오공감 1.0이 그리워졌습니다. 진짜로.
(예수님 말씀 패러디했다고 신성모독 얘기 나오지는 않겠지 [...])
# by | 2007/07/07 11:43 | 「관찰일지」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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