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26일
김광석 - 서른 즈음에
NuRi 님의 서른즈음에 에로 트랙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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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좋은 노래는 많습니다만, 듣는 이의 가슴을 옭죄어매는 매력을 가진 노래는 드물 것입니다. 당장이라도 눈에서 한 줄기 눈물이 뚝 하고 떨어질 것만 같은 노래 말이지요. 김광석 씨, 아니 김광석 님의 노래는 이렇게 듣는 이의 감정을 끌어올려 뻥 하고 흩어버리는 마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감정의 정화, 카타르시스랄까요. 그 중 최고봉을 뽑으라면 뭘 뽑아야 할지 한참동안 고민하겠지만, 그래도 역시 이 '서른 즈음에' 를 최고로 꼽게 될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음률을 가진 노래는 많습니다. 화려한 기교를 뽐내는 노래도 많고요. 그에 비하면 '서른 즈음에'는 상당히 담백한, 그냥 통기타 하나 들고 나와서 혼자 부르는 노래입니다. 음률이 빼어나게 아름답지도, 멋진 화음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지만 가슴 한구석을 누군가 꽉 움켜쥔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합니다. 김광석이라는 가수의 읊조리는 듯한 창법과 강승원 씨의 쓸쓸한 곡조, 그리고 서정적이면서도 직설적으로 와 닿는 가사. 이만한 삼위일체를 이루는 노래를 다시 찾아보기도 힘들 거라고 생각되네요. 정말로 이런 노래는 또다시 나오기 힘들 것입니다.
간만에 김광석 씨 노래를 만나니 반가워서 이래저래 주절거렸지만서도, 역시 한번 들어보시는 게 가장 좋겠지요.
이제 겨우 스물임에도 불구하고, 또 스물이기 한참 전부터 제 가슴을 옭죄었던 그 노래입니다. 여러분의 서른은 어떤 모습이었습니까. 혹은, 여러분의 서른은 어떤 모습일까요.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오늘의 마지막 곡으로 띄워드리며 저희는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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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교내방송 스크립터였던 경험을 살려(...) 쓱쓱
기술적, 재정적 문제로 그만뒀지만, 사실은 진짜진짜로 음악방송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참 하고싶은 것도 많네요. 얼마 전에도 그렇고. 근데 제가 뭐 이렇게 방송으로 띄워드리지는 못하더라도 진짜 김광석 씨 노래는 못 들어보신 분이라면 꼭 들어보세요.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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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좋은 노래는 많습니다만, 듣는 이의 가슴을 옭죄어매는 매력을 가진 노래는 드물 것입니다. 당장이라도 눈에서 한 줄기 눈물이 뚝 하고 떨어질 것만 같은 노래 말이지요. 김광석 씨, 아니 김광석 님의 노래는 이렇게 듣는 이의 감정을 끌어올려 뻥 하고 흩어버리는 마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감정의 정화, 카타르시스랄까요. 그 중 최고봉을 뽑으라면 뭘 뽑아야 할지 한참동안 고민하겠지만, 그래도 역시 이 '서른 즈음에' 를 최고로 꼽게 될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음률을 가진 노래는 많습니다. 화려한 기교를 뽐내는 노래도 많고요. 그에 비하면 '서른 즈음에'는 상당히 담백한, 그냥 통기타 하나 들고 나와서 혼자 부르는 노래입니다. 음률이 빼어나게 아름답지도, 멋진 화음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지만 가슴 한구석을 누군가 꽉 움켜쥔 것 같은 느낌을 들게 합니다. 김광석이라는 가수의 읊조리는 듯한 창법과 강승원 씨의 쓸쓸한 곡조, 그리고 서정적이면서도 직설적으로 와 닿는 가사. 이만한 삼위일체를 이루는 노래를 다시 찾아보기도 힘들 거라고 생각되네요. 정말로 이런 노래는 또다시 나오기 힘들 것입니다.
간만에 김광석 씨 노래를 만나니 반가워서 이래저래 주절거렸지만서도, 역시 한번 들어보시는 게 가장 좋겠지요.
이제 겨우 스물임에도 불구하고, 또 스물이기 한참 전부터 제 가슴을 옭죄었던 그 노래입니다. 여러분의 서른은 어떤 모습이었습니까. 혹은, 여러분의 서른은 어떤 모습일까요.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오늘의 마지막 곡으로 띄워드리며 저희는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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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교내방송 스크립터였던 경험을 살려(...) 쓱쓱
기술적, 재정적 문제로 그만뒀지만, 사실은 진짜진짜로 음악방송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참 하고싶은 것도 많네요. 얼마 전에도 그렇고. 근데 제가 뭐 이렇게 방송으로 띄워드리지는 못하더라도 진짜 김광석 씨 노래는 못 들어보신 분이라면 꼭 들어보세요.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 by | 2008/11/26 16:36 | 「관찰일지」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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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떠나서 가사도 장난없죠..
이렇게 심금을 울리는 아티스트도 잘 없다고 생각해요
사실 이 정도급의 음악가라면 나이 상관없이 좋아할 만 하지 않나요
힘들 때 참 자주 부르고 다녔다는.... 희망가와 함께 말이죠 :)
(네... 제가 2년 전에 딱 서른살... OTL)
아 뭐 군대갔다오면 한참도 아닌가 OTL
암 고나 맥휴뭅 (...)